'소나무'에 해당되는 글 8건

  1. 2019.05.09 송화송
  2. 2019.04.23 관악산 소나무와 진달래꽃
  3. 2009.09.22 팔달산 산책하며 만난 소나무
  4. 2008.10.20 소나무숲 담쟁이가 보기 좋아.
  5. 2008.09.20 호박 매달리다.
  6. 2008.07.21 소나무
  7. 2008.06.24 상처
  8. 2008.06.08 정다운 길-쉼

2019. 5. 9. 09:20

송화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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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오월 소나무에서 내가 날리면

세상이 뿌옇고 노래요

팔을 살랑살랑 흔들면

황금가루가 쏟아져요

누구든지 손만 벌리면

가질 수 있지요

다식을 만들면

다식맛 나지요

꿀과 함께면

꿀맛이지요

원하신다면

열흘의 시간을 드릴게요

부제:송화가루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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в вершине горах / 산꼭대기에

много сосен и цветов азалии / 많은 소나무와 진달래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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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나무에 비치는 저녁 햇살이 새로운 풍경을 자아내요.
자주 보지만 날마다 다른 모습으로 다가오는 소나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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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나무도 담쟁이 덕분에 재미있을거야.
간질 간질 간질 
소근 소근 소근
두근 두근 두근
하하 하하 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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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나무를 타고 오른 호박덩굴에 동그란 호박이 열리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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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7. 21. 07:07 추억

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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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와 성벽이 참 잘 어울린다.
아주 오랜 친구처럼 편안한 사이.
 서로 기대어 선 소나무들이 좋다.

 비가 내린 후, 고향 소나무 숲엔 황금빛 버섯이 무럭무럭 자라났지.
그윽한 소나무 향내와 어우러진 버섯 냄새가 좋았어.
엄마와 난 바구니 가득 버섯을 따곤 했지.
오래 전, 그 숲은 밭으로 변해서 더이상 만날 수 없지만..
밭 둑에는 아직 몇 그루 소나무가 남아 있어서
옛 추억을 떠오르게 하지.

 난 사시사철 늘 푸르른 네가 참 좋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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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6. 24. 00:29

상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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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무슨 까닭에
나를 이다지도 아프게 하시나요?

사시사철 향기로운 푸르름으로
당신만을 사랑한 나를...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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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eesand

사용자 삽입 이미지구불구불 포근한 흙길을 숲의 향기에 취해 걸으면 마음 가득 평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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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땐 나와 소나무는 미처 몰랐네

산책로를 정비한다는 이유로

또는 

미관상의 이유로

이 구불구불 산길 중에서

 서장대 아래 나무들이 

사라질 것을..

난,

굳이 다른 길이 있는데

귀한 소나무를 자르고

정형화된 데크로 만든 길을 내는 것을 이해할 수 없었네.

이젠 사진으로만 남은 소나무들에게 미안할 뿐이네.

경사진 비탈길에 선 나무들이 위험했을까?

간벌을 하는 방법은 어땠을까?

나는

우리 삶의 역사를 간직한 수원화성이 변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2020. 5.25. 5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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