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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02.25 사람
  2. 2019.02.03 새해 바람
  3. 2010.09.07 세수
  4. 2009.05.10 이팝나무
  5. 2008.06.24 상처

2019. 2. 25. 12:00 Good Neighbors/to You

사람

사람 인 ( )

그대를 정성껏 맞이할래요( 어질 仁 )

그대와 고통을 견뎌내야 할 때도 있지만.. ( 참을忍 )

그대도 날 있는 모습 그대로 받아 주시니까요 ( 인정할 認 )

그대와 함께 힘과 용기를 나누고  싶어요 ( 천지기운 氤 )

그대와 함께 희노애락 생노병사를 같이 할게요 ( 姻 )

그대를 깊이 깊이  내 심장에 새겨요 ( 도장 印 )

그대는 우리의 시이자 음악이예요 ( 옥빛 璘 )

그대와 항상 함께 하지요 ( 이웃 隣 )

소중한 그대 어서 오세요 ( 入 )

로그 인 ( )

입장! (


추신: 참고로, 우리 사전에 로그 아웃은 없어요. 하하하! 

       우리 서로 등지지 말자구요 ( ←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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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eesand

2019. 2. 3. 07:00

새해 바람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바람이 분다
가을을 지나 겨울을 넘어 봄을 재촉하는 바람

바람이 온다 
심장을 파르르 파르르 떨리게 만드는 봄바람


바람에 안긴다
돛단배같은 내 영혼을 자유로이 이끄는 바람

바람이 분다
어디서 와서 어디로 향하는지 잘 아는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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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eesand

2010. 9. 7. 07:15

세수


기지개를 켜고

동녘햇살 담아

세수하고 나니

반짝반짝 빛나

눈부신 내모습

아! 기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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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eesand

2009. 5. 10. 21:56

이팝나무



은은한 향기를 발하는 
5월의 바람이 불던 날

이팝나무 가지마다
하얀 꽃구름이 피었네

금년에는 네 덕분에
쌀농사가 풍년이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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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eesand

2008. 6. 24. 00:29

상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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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무슨 까닭에
나를 이다지도 아프게 하시나요?

사시사철 향기로운 푸르름으로
당신만을 사랑한 나를...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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