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허허~ 거, 참 ~ 하하하! 반가워 얘들아 ! "
난 발발발 스스슥 - -- 넌 붕붕 씽씽
난 아슬아슬 덜덜 - -- 넌 사뿐 사뿐
" 아이구, 깜짝이야." --- " 에구구, 쏘리."
" 뭔 일이야? 그 얼굴은?" --- " 꽃가루 샤워했어."
' 이런, 욕심이 지나쳤던 게지. 개구장이들! '
" 길을 좀 내 줄래?" --- " 어디 가는데?"
" 친구들 만나러" - - - " 거기가 어딘데?"
" 네가 샤워한 거기. 엄마 품 속 같은 그 곳!" - -- " 거기서 뭐 하는데?"
" 음.., 비그칠 때까지 쉬면서 이야기 나눌거야" --- " 그럼, 즐거운 시간 보내.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