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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7. 10. 09:40
시
여름날의 숲
미끄럼 타듯
주룩주룩 땀방울이 온 몸에 흘러 내려
내 몸 어디에 이렇게도 많은 물이 숨어 있었을까?
실눈을 뜨고
나른한 다리로 오솔길 걸으니
풀벌레와 나무들까지도 후끈후끈 더운 숨을 몰아 쉬네
그러나, 눈부신 초록은
바람으로 춤추며 자라나
푸르름으로 울창해지는 여름날의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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