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소리'에 해당되는 글 85건

  1. 2020.11.04 은행나무의 아침
  2. 2020.07.19 단호박밭에 맹꽁이 소리
  3. 2020.06.04 새들의 아침 합창
  4. 2020.05.26 뻐꾹 뻐꾹 뻐꾸기 노래
  5. 2020.05.24 둥지를 지켜라.
  6. 2020.05.19 이번 손님은 오색딱따구리
  7. 2020.05.19 배 먹는 물까치
  8. 2020.05.17 어둠이 내린 후



서리가 반짝반짝 내린 아침의 은행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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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손님은 오색딱따구리  (0) 2020.05.19
Posted by heesand


여름 장마로 비가 계속 내리더니

 단호박밭에서 맹꽁이들이 옹기종기 모여서 소리를 한다.

개구리 소리와는 다른 화음으로

사실,

맹꽁이는 소리를 주고 받는다고 한다. 

한 친구가 "맹" 하면, 다른 친구가 "꽁" 하는 방식이란다.

나도 끼어들어 '얼쑤' 하고 추임새를 넣고 싶구나!

신나게 대화를 하다가 

한순간 조용해지는 이유가 뭘까?

공연 중간의 휴식시간 같은 것일까?

뭔가 위험을 감지한 것일까?

하긴, 계속 쉬지않고 소리를 하다가는 탈진하겠지?

물 고인 도랑 옆 단호박밭의 소리꾼 맹꽁이 노래가 흥겹다.


첫 단호박이 열렸구나!

꽃도 좋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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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5월 24일 4시 54분

 당귀꽃 앞에서 듣는 새들의 합창

작은 소음에 

혹시 사라질까봐

숨죽여 듣는 노래

여기가 천국인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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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손님은 오색딱따구리  (0) 2020.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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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처링: 딱따구리, 꿩

안개가 자욱한 5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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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5. 24. 09:18 풍경소리

둥지를 지켜라.

오색딱따구리 한 쌍과 새끼들 소리

피처링: 멧비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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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먹는 물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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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5. 17. 21:57 풍경소리

어둠이 내린 후

풀밭에선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걸까?

이 소리는 누가 내는 것일까?

발소리를 내면 멈추다가 잠시 후 같은 소리를 낸다.

100 미터 걷는 동안 다섯 군데서 비슷한 소리를 들었다.

무슨 사연이 있길래 이리도 경고하듯이 울어대는 걸까?

짝을 찾기 위해서 온 몸과 온 힘을 다해 노래하는 걸까?

어둠이 내린 풀밭에서 생명의 숨소리는 그칠 줄 모른다.

다양한 곤충들은 합창을 하듯이 어둠 속 음악회를 연다

잠시 멈춰서서 소란스런 마음을 내려놓고 나를 잊는다.

홀연히 신비로운 세계로 인도하는 자연의 노래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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