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샵' 노래는 마음을 나누는 친구를 생각나게 해.
'Magic Shop'
문을 열고 들어가기만 하면 된대.
아픔과 슬픔을 어루만지며 상처를 치유하는 곳.
눈물로 핀 별들이 모여 은하수로 빛나는 곳.
서로의 우주를 마주하는 신비한 공간.
서로 믿고 신뢰하며 지지해 주고 사랑한다는 거... 무조건 무조건이야.
"so show me~~~ I'll show you...."
이 가사가 참 마음에 들어. 서로 화답하는 마음들.
공명 ~ 메아리 ~ 울림~ 하모니~ 콘서트 한마당~온 우주가 춤추는 느낌.
때론 의심이 들고 두렵다는 것은-- 잘 가고 있다는 증거일지도 몰라.
우린 완벽하지 않으니까. 그래서 우린 성장해 가고 온전해져 갈 수 있지.
함께 동행한다면, 함께라면.... 지금의 모습 그대로 충~분히 아름다워.
'힘들고 아플 땐 혼자서 버티지 말자.
만약에 혼자라면...
결코 혼자가 아님을 기억하자.
내 안에서 나를 응원하며 말을 건네는 영혼의 친구가 있으니...'
사람은, 믿고 신뢰하며 지지해 줄 때, 천군만마를 얻은 장수처럼 씩씩해지는 것 같아. 자꾸 힘이나고 용기가 솟아 올라.
사람을 살리는 당신들의 노래가 들려지는 가슴마다 매직이 일어나고 또 일어나서 세상이 아름다운 별들로 반짝일 그날을 봅니다.
고마워요. 모두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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