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 Neighbors'에 해당되는 글 33건

  1. 2008.08.18 "사랑해"- 벨기에 음악극과 큰허수아비
  2. 2008.08.17 수원화성국제연극제
  3. 2008.08.16 제 12회 수원화성 국제 연극제
  4. 2008.08.11 로미야! 솜사탕 같은 구름이야.
  5. 2008.07.24 로미!
  6. 2008.07.19 로미!
  7. 2008.07.15 로미야!
  8. 2008.07.09 로미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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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벨기에 음악극 ' 사랑해 ( 류블류)' 를 보러 곧 갑니다.
좋은 자리에서 보고 싶어서 빨리 가야겠어요.
러시아 극작가 안톤 체홉의 작품을 바탕으로 한 오페라 퍼포먼스.
체홉 희곡에 등장하는 9명의 각기 다른 캐릭터가 악기와  음악으로 표현된다니 흥미롭네요.
'사랑해'는 대화를 음악적 멜로디로 전환한 악기오페라라고 합니다.
체홉의 연극을 보러 극장에 갔던 추억이 되살아날 것만 같군요.
다녀와서 감상을 전해드리죠.

 오호ㅎㅎ..!
기분 좋은 날!
역시 기대만큼, 아니, 기대보다 더 만족한 공연입니다.
러시아의 대문호 안톤 체홉의 작품 " 세자매" " 바냐 아저씨" 를 읽으신 분이라면 제가 왜 이리 만족하는지 알 수 있을거예요. 인물들의 성격묘사가 금관악기인 튜바, 트럼본, 트럼펫, 그리고 그 외에 색소폰과 퍼커션으로 멋지게 표현되거든요. 아니, 설사 작품을 읽지 않으셨더라도, 친절한 자막과 해설자의 영어설명을 들으시면 이 음악극은 이해하기 쉽습니다. 혹시, 영어를 알아듣기 어려운 아이들이라도 악기 연주와 배우들의 몸짓으로 충분히 가슴에 와 닿는 작품입니다. 아마도..실컷 웃는 사이에 관악기의 매력에 푸욱 빠지게 되실 걸요? 제가 장담하죠. 그러니까 오늘, 8월 19일 화요일 9시에 화서공원 큰허수아비무대로 아이들 손 잡고 꼭 보러 오세요.
 이렇게 쉽고도 재미있으며, 흥미롭고 깊이있게 인간의 심리를 묘사해낸 , 벨기에의 플레미시 음악원 학생과 교수 등 전문 연주자들로 구성된, '엑셀시오' 극단에 감동어린 큰 박수를 보냅니다. 저는 다시 한 번 더 봐야겠어요. 연극 곳곳에 숨은 재미가 많거든요. 기발한 아이디어도 돋보이구요. 특히나 해설자의 몸게그가 예술이에요. 신선한 웃음을 원하시는 분들을 화성성곽 옆 야외무대로 초대합니다.

 그리고, 밤 10시에는 서북각루 성벽에 설치된 대형스크린을 통해 '몬트리올 예수' 라는 영화를 감상하실 수 있답니다. 성벽 달빛 아래서, 흐르는 구름과 함께, 어느새 찾아온 초가을 바람을 맞으며, 잔디밭 신선한 공기와 함께,다정한 사람들과 더불어 영화를 즐기실 분들을 초대합니다. 아 참, 긴 옷 준비해 오셔요. 밤엔 쌀쌀하니까요.

 또, 밤 8시엔 '사라진 달들' 이라는 한국공연을 화서공원 장승무대에서 관람하실 수 있어요.
그리스 비극 '오레스테스' 를 유쾌한 광대들의 희극적 요소로 재구성한 복합장르성 공연이라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이건, 별을 좋아하는 분들을 위한 팁입니다.
언 제: 8월 23일 토요일 밤 10시 30분
장소: 서북각루 솟대무대 옆 노대
운영: 아스트로카 ( 이동천문대 ) 에서 별자리관측을 하는 특별한 경험이 제공된다고 합니다.
원래는 16일로 계획된 행사였는데 날씨가 흐려서 연기된 것이랍니다. 하늘이 맑기를 기도해야지.. 꼭 보고 싶은 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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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적을 남기다' 무용극을 젖은 잔디밭에서 열정적인 몸짓으로 선보인 배우들에게 찬사를 보냅니다. 어른들과 함께 온 아이들이 많네요. 노래와 춤이 어우러진 무용극이라 참 즐거웠습니다.

모두가 공감한 어린시절의 고무줄놀이와 말타기는 관객들을 동심으로 돌아가게 했고, 마지막 장면인, 늙은 여인이 남편을 떠나보내는 장면은 가슴 뭉클하게 와 닿았습니다.

가장 인상적인 것은 연극의 처음부터 끝까지 등장했던 사진을 찍는 배우입니다. 인생의 추억이 담긴 소중한 순간들을 촬영하는 모습에서.. 아름답고 소중한 시간들을 놓치지 않고 그 순간들을 만끽하며 살고 싶은 소망과, 진정으로 인생에서 귀하고 의미있는 것들을 추구하며 살아가리라는 다짐을 해 봅니다.


 '왈츠' - 죽마 위에서 왈츠파티가 열리는 무도회장을 연출한 배우들의 뛰어난 솜씨에 박수를 보냅니다. 경쾌한 음악에 몸이 절로 흔들리며 즐거웠습니다. 파티를 지켜보는 한 소녀가 어른들의 세상에 눈을 뜨게 되는 과정을 '꿈' 으로 묘사하며 불 밝힌 등과 풍선을 날려 보내는 장면은 정말 환상적이었어요. 터진 풍선 속에서 눈처럼 하얀 꽃가루가 내렸지요, 공연 감사합니다.

 오늘,  8월 17일 밤 8시 화서공원 솟대무대 -  ' 렌트'  뮤지컬이라 기대되네요.
사람이 많으니까, 좋은 자리에서 보시려면, 좀 일찍 나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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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2회 수원화성국제연극제 야외공연이 펼쳐진다.
오늘은 20시- 한국 " 흔적을 남기다" - 화서공원 장승무대.
          21시- 이탈리아 " 왈츠" - 화서공원 큰허수아비무대.

외국작품은 실내공연으로 경기도 문화의전당과 KBS 수원아트홀에서 15- 23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작년 연극제에서는 다양한 외국작품을 야외공연으로 볼 수 있어서 참 좋았다.
올해는 화서공원에서 오늘 열리는  "왈츠" 라는 이탈리아의 공연을 볼 수 있고, 18,19일 9시에  " 사랑해" 라는 벨기에의 음악극을 즐길 수 있다.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다. 야외공연은 무료다.
 
 오늘 8시에 열리는 한국작품 " 흔적을 남기다" 는 50 분 간 공연하는 무용극으로 " 당신의 마음 속 흔적을 찾아 떠나는 추억여행!" 이란 부제가 달렸다.

 내일 17일 8시 화서공원 솟대무대에서는 "렌트" 라는 한국작품이 공연될 예정이다.
극단- 청운대학교 방송연기학과.
공연시간- 2시간 20분
전체관람이 가능한 뮤지컬.
'조나단 라슨' 원작의 뮤지컬로 가난한 무명 예술가들의 모습을 실감나게 묘사한다. 뉴욕의 뒷골목에서 각자의 꿈을 안고 찾아든 젊은 예술가들에게 뉴욕의 거리는 냉담하기만 하다. 사랑이 이들에게는 최고의 선물이다.

연극제 사무국 - 031, 238-6496. 5740 http://theatre.shcf.or.kr/
옥션티켓 - 1566-1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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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기가 한 30 분 동안 내리더니..
글쎄, 하늘엔 솜사탕 같은 구름이 피어오르지 뭐니.
참 환상적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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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7. 24. 21:46 Good Neighbors/to You

로미!


 로미야,
잘 지내니?
여긴, 장맛비가 하루종일 내렸어.
오늘은 서른번 넘게 만났던 아이와 마지막 놀이를 했지.

 오늘따라 아이는 유난히도 많이 웃었고,
색색의 공을 던지고 받으며 땀에 흠뻑 젖었어.
공놀이를 하며 아이가 "엄마, 엄마" 하며 장난처럼 나를 불렀을 때,
가슴에서 뭐라 형용할 수 없는 감정이 올라왔단다.
난 아이의 놀이 파트너이자, 엄마이자, 친구이자, 학생이었지.
때로는 엄격한 선생님 역할도 필요했지만, 마음이 통하는 엄마 역할을 하고 싶었어.
나를 위로해 주려는 듯, 오늘, 청명한 목소리의 아이는 깔깔대며 참 많이 즐거워했어.
" 당신을 만나서 정말 즐겁고 행복했어요" 라고 말하는 것 같은 웃음소리!
처음 아이를 만났을 때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만큼 너무 예뻐지고 말도 잘하는 모습을 보면서,
달라진 엄마의 얼굴과 태도를 피부로 느끼면서, 놀이를 하는 것은 하나님이 내게 주신 천직이란 생각이 들어. 마음과 마음을 나눌 때, 서로 사랑할 때에만, 사랑을 표현하고 실천할 때에만 '변화'라는 기적이 일어나는 것 같구나.

 
 인생길에서 만나고 헤어지는 연습을 수도 없이 했는데..
여전히 내겐 헤어짐이 낯설고 힘들고 두렵기도 해.
'아이는 훌륭하게 자라날거야. 믿을 수 있어.
먼 훗날, 나와의 놀이를 추억하며 미소 짓겠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마음처럼 비가 내리네. 행복하고도 슬픈 비!

 로미야!
네 재능과 너의 소명을 따라 하나님께서 네게 주신 천직을 갖게 되길 바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유지하고, 가족과 모든 사람들을 소중히 여기고, 하루 하루를 감사하며 즐겁게 살며, 무엇보다도 하나님 말씀을 성실하게 배워가길 부탁할게.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널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너의 길을 인도해 주실거야.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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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7. 19. 18:30 Good Neighbors/to You

로미!

로미야,
여긴 오늘
태풍 '갈매기' 때문에 온종일 비가 내리고 가끔씩 천둥이 쳐.
거긴 날씨 어때?
난 비가 내리는 게 참 좋아.
빗소리도 좋고.. 잠도 잘 오고..
또 오래 묵은 먼지도 씻어주잖니.
오랜만에 시커먼 창틀 먼지를 닦고나니 기분이 상쾌해.
수도물을 쓸 필요도 없이 빗물을 받아서 걸레도 빨았지.
물 부족이 심각한 지구를 살리는 일에 동참했다는 뿌듯함도 느낀단다.
사실, 수도를 틀기만 하면 물이 나오니까, 물이 정말 부족하다는 실감을 못하거든.
늘 인식하고 실천하지 않으면 우리 후손에게 물려 줄 지구는 메마른 사막 같을거야.

 내가 물을 절약하는 또 다른 방법이 있어.
유용한 미생물 발효액을 이용하여 빨래를 하는 거야.
쌀뜨물을 잘 받아서 미생물 발효 원액과 당밀을 조금 넣어 두면 발효액이 되지.
자기 전에, 발효액을 적당량 부은 물에 빨래를 담가 두었다가 다음날 빨면 돼.
두 번만 헹궈도 깨끗하거든. 결국 물을 절약하게 돼. 욕실 냄새까지 잡아주고, 미생물들이 물을 정화시키니까 좋고, 게다가 우리 피부에도 해가 없단다.
아니면, 자연세제를 써서 빨래를 담가 두었다가 세탁을 해도 마찬가지로 물이 절약되고
물을 다시 정화하는데 드는 비용도 줄일 수 있지. 게다가, 햇빛이 강한 여름이니까, 세탁기를 사용하지 않고 빨래를 널어도, 금방 마르니까 전기도 절약할 수 있단다. 조금만 불편함을 감수할 여유만 있다면 자연을 살리는 일에 동참할 수 있을거야.

 빨래 이야기 하니까 생각난다.
난 시골에서 16 살까지 살았어.
우리 시골 동네 마을 중앙에 우물이 있어.
수도가 없던 시절엔 식수로도 쓰였지만, 나 어릴 때는 공동 빨래터였지.
고무다라에 빨래를 담아 머리에 이든지, 허리에 끼고, 바가지와 비누를 챙겨 빨래터로 모였어.
머리를 감을 생각이라면 샴푸도 챙겨야지.ㅎㅎ
원형 우물, 그 둘레에 빨래판 역할을 할 수 있는 화강암 돌판이 4개 있고, 그 주변은 밭과 논이 있어.
우물물은 자연적으로 솟아나서 넘쳐 흐르곤 했어. 참 신기했지.
논두렁 도랑을 따라 우물물이 흘러가지. 그 도랑엔 키 큰 미나리가 무척 많았단다. 미꾸라지들도 살았지. 아이들과 모여 봉숭아물 들인다고 돌맹이로 꽃과 잎사귀를 찧던 생각도 나는구나.
밤이면, 개구리들 울음소리가 정겹고,  반딧불이 쇼가 신기하고, 별이 총총 빛나던 마을이었어.
이건 비밀인데, 아주 더운 날엔, 아무도 모르게, 잘 살펴본 후에, 우물터에서 물을 끼얹으며 샤워를 했지. 우리집은 마을 중앙, 우물터에서 가장 가까운 기와집이었으니까, 게다가 우물가엔 봉숭아랑 옥수수가 심겨져 있고, 밭보다 더 낮은 곳에 위치해 있었으니 목욕이 가능하지.
그 시원함이란!
 풀벌레들과 함께 온갖 자연의 소리가 어우러진 공간에서 샤워를 한다는 것은 거의 신선과 비길 만큼의 호사를 누리는 생활이었구나!
 동네 어르신들은 날을 잡아 우물에 낀 이끼를 청소해 주었어.
일단, 우물물을 거의 바닥까지 퍼 낸 다음, 그곳에 사는 물고기들을 건져내고, 우물에 사는 물고기들은 금붕어처럼 빛깔이 무척 고왔단다.  돌을 박박 문지르고, 바닥의 돌맹이들 사이에 낀 이끼까지 닦아내야 해. 어린애들은 신나서 구경을 하곤 했지. 우물은 어른 키보다도 더 깊었으니 우리들 눈에는 얼마나 더 깊게 느껴졌는지..
 카메라가 생긴 어느 날엔가는 우물에 코스모스 꽃잎을 띄워 놓고 사진을 찍었는데..
고추잠자리들이 우물 위를 날아다니면 둥실 떠가는 구름과 함께 한 폭의 그림이 되었는데..
우물 안에서 달님과 별님은 하늘하늘 춤을 추곤 했지.

 그 당시엔 잘 모르고 누렸던 모든 것들이 이제는 소중한 추억이 되다니..
이젠, 그 우물은 이끼만 잔뜩 낀 채, 쉴새없이 도랑으로 물을 흘려보내고 있단다. 빨래판으로 사용하던 돌까지 이끼가 덮고, 빨래터로 가는 길조차 끊겨 밭길로 돌아가야 하지. 아무도 찾아주지 않으니 더이상 청소해 주는 사람도 없고.. 마을 사람들은 우물이 존재한다는 것조차 잊어가고 있는 듯해.
전에 조카들과 함께 빨래터 사진을 찍었지만 보여주기 싫어. 너무 초라해졌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겐 여전히 빛나는 모습으로 간직되어 있는 나의 우물!

 난 시골에 가면 꼭 그 우물을 만난단다. 내 어릴 적 추억이 담긴 우물가를 어떻게 잊겠니?

 내 마음 깊은 곳에 여전히 솟아나는 생명수 근원이 있음을 가르쳐 준 우물물이기에..
예수님 말씀 그대로, 생수의 강이 흘러 넘치는 것이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우물이니까..
내 마음에 이끼가 끼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게 해 주는 고마운 스승이기에..
값없이, 목마른 이들에게 생수를 공급하는 우물처럼 살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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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7. 15. 21:21 Good Neighbors/to You

로미야!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
나의 도움이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여호와께서 나로 실족치 않게 하시며 나를 지키시는 자가 졸지 아니하시리로다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자는 졸지도 아니하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로다

여호와는 나를 지키시는 자라 여호와께서 내 우편에서 내 그늘이 되시나니
낮의 해가 나를 상치 아니하며 밤의 달도 나를 해치 아니하리로다

여호와께서 나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케 하시며 또 내 영혼을 지키시리로다
여호와께서 나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시편 121편 >

로미야!
영원까지 우리를 지켜주시는 여호와 하나님을 의지하자.  
힘내!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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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미!

우리나라 산 능선이 좋아.
그 부드러움이 참 좋아.
새벽의 산길을 너와 걷고 싶다.

부족함도 넘침도 없이
둥글둥글 15도와 45도 사이를 유지하는 산등성이들,
그 곳을 오르내리며 즐거운 이야기 나누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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