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6. 19. 22:02 추억

여고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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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오는 길에
순대와 떡볶이를 샀습니다.

여고시절 추억이
가득 담긴 음식이라서 참 반갑습니다.

그 시절엔 날마다
좋아하는 아이에게 편지를 쓰곤 했었지요.

졸업하던  날에
한 권의 책이 된 글들을 건네 주었는데..

그 아이는 지금
어떤 얼굴로 살아가고 있을까요?

어느덧 내 마음은
아련한 소녀시절로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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