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볕이 좋아요.
빨갛게 익은 대추를 따야겠어요.
소쿠리에 호박이라 ~ !
이즈음에 흔히 보던 풍경이네요.
엄마는 고구마, 무, 호박등을 장독대의 항아리 뚜껑에 말리셨지요.
쫄깃쫄깃 꼬들꼬들 씹히는 맛이 일품인 고구마말랭이,무말랭이,호박무침.
자연이 요리해 준,
엄마의 사랑과 정성이 담긴 음식입니다.
'추억'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겨울날의 추억 (4) | 2008.12.07 |
---|---|
고구마꽃이 피었습니다. (0) | 2008.10.05 |
도토리와 나. (0) | 2008.09.27 |
타다닥 딱 따다다닥 .. (0) | 2008.09.21 |
플라타너스는 부쩍 자랐군. (0) | 2008.09.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