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0. 3. 12:03 추억

햇볕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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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볕이 좋아요.
빨갛게 익은 대추를 따야겠어요.

소쿠리에 호박이라 ~ !
이즈음에 흔히 보던 풍경이네요.

엄마는 고구마, 무, 호박등을 장독대의 항아리 뚜껑에 말리셨지요.
쫄깃쫄깃 꼬들꼬들 씹히는 맛이 일품인 고구마말랭이,무말랭이,호박무침.

자연이 요리해 준, 
엄마의 사랑과 정성이 담긴 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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