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티야코프 미술관'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19.05.06 9-3 트레티야코프 미술관
  2. 2019.05.04 9-2 트레티야코프 미술관
  3. 2019.05.02 9-1 트레티야코프 미술관
  4. 2019.05.01 9.트레티야코프 미술관

 안녕하세요? 오늘은 러시아 인사를 나누고 싶어요. 

Здравст/вуйте! 즈드라아스ㅌ/vㅜ이쩨 / 파도를 타는듯한 리듬으로, 두 박자로 발음하시면 되고, '아'에 강세가 있으니 약간 길게 힘주어 발음해요.

저도 여전히 어려워하는 발음입니다. '즈드라'는 한 음절로 합쳐서 빨리 소리 내시고 억양을 살리면 좋아요.

'vㅜ이'라고 쓴 이유는, 한글의 ㅂ과 발음이 달라서요. 영어의 B가 아니라 V 소리가 정확해요.

친구 사이에 격식 없는 표현인 ' привет / 쁘리v에엣' 도 있어요. 

자, 그만 tmi, 푸시킨의 살탄황제 이야기를 계속합시다.

 

 두 언니가 노파와 작당하여 파발꾼을 고주망태가 되게 한 후 편지를 바꿔치기 한 장면에서 끝났죠?

바로 고놈의 편지 내용을 봅시다.

<Царь велит своим боярам, Времени не тратя даром, И царицу и приплод Тайно бросить в бездну вод>

<황제가 명령한다 수하의 귀족들에게, 쓸데없이 시간 낭비하지 말고, 왕비와 그 새끼를 비밀리에 던져라 심해로>

 

※ приплод - 동물의 한 배 새끼, 가축의 새끼를 통칭하는 낱말. 부들부들~ 너무해. 조카인 건강한 왕자를 짐승의 새끼처럼 취급하다니.. 예, 알아요. 환상동화라는 거, 그래도 속상해서요. 이 낱말로, 질투와 시기심에 눈 먼 언니들이 동생까지  짐승 취급했음을 알 수 있지요. 어미의 배에서 새끼가 나왔으니까요. 

 여기는 어디?

망망대해

 파란 하늘에 별들이 총총총총

 파란 바다에 물결이 출렁출렁

바람따라  먹구름은 둥두두둥

파도따라 통나무는 술렁술렁

 

통나무 속엔?

왕비와 아기왕자

왕비는 비탄에 빠진 과부처럼 슬피 울며 그 속에서 싸운다.

아기는 하루가 아니라, 매 시간마다 자란다.

하루가 지났다.

 

왕비는 고래горе 목청껏 소리치나

 아이는 파도를 재촉하며 노래하네

Ты, волна моя, волна!

Ты гульлива и вольна;

Плещешь ты, куда захочешь,

Ты морские камни точишь,

Топишь берег ты земли 

Подымаешь корабли-

Не губи ты нашу душу:

Выплесни ты нас на сушу!

 

v알나아~v오올나~자호오체쉬~또오치쉬~지물리이~까라블리이~두우슈~쑤우슈~! 

더 쓸 수가 없네요.

왕자가 바다에게 건네는 시가 너무 애절하고 아름다워서요.

제가 만약 파도라면 기꺼이 즐거이 아이의 소원을 들어 줄 거예요.

푸시킨은 시로 연주하는 음악가! 시어로  풍경을 그려내는 화가!  

저는 번역을 하지 않겠어요. 

이 시의 리듬을 번역하는 것은 불가능하니까요. 

바다 물결이 흘러가는 풍경을 묘사하네요.

 원하는 곳은 어디든지 자유롭게 이동하는 , 돌들을 연마하는, 해변에 밀려드는 , 배를 마치 들어올려 움직이는 듯한, 파도의 힘과 능력을 찬양하는 노래 끝에 이렇게 말합니다. "파도야,우리 영혼을 삼키지 마. 파도야, 우릴 뭍으로 뱉어내. "

왕자의 명령에 바다(파도)가 순종합니다. 

이들이 도착한 땅에선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다음 시간에 계속..

 

 자,  이 느낌을 가지고 이제 미술관으로 갈까요?

바다 감상하러, 술탄왕비와 왕자를 응원하는 심정으로 갑니다. 

제가 좋아하는 미남 화가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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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an Konctantinovich Aivazovsky 

이반 콘스탄티노비치 아이바조프스키 

Иван Константинович Айвазовский (1817.07.29~1900.05.02) 

초상화; 19세기 전반, 10번-1841년 작품

바다 풍경화; 19세기 후반, 20번 -1873년 작품/ 제목이 무지개입니다.

다른 바다 그림도 있으니  감상하세요.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안녕. 빠까 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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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알렉산드르 세르게예비치 푸시킨을 만나러 가요.

19세기 초반, 12번에 가시면 푸시킨의 초상화를 보실 수 있고, 확대해서 보시면 자세히 관찰할 수 있어요. 그림 하단의 설명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고요.

리라를 들고 있는 뮤즈(muse / муза )의 조각상( статуя )이 눈에 띄네요.

37세라는 짧은 인생을 살았지만, 지금도 여전히 사랑받는 러시아 문학의 거장. 

어깨에 두른 격자무늬의 직물 (타탄/ шотландка )도 보셨지요?

유럽의 천재 시인 바이런을 연상시킨대요.

동시대 사람들과 회고록은 이 초상화를 푸시킨을 가장 잘 묘사한 작품으로 간주했답니다. 

자, 이제 시인의 얼굴을 보세요.

바이칼 호수처럼 푸른 눈이 왼쪽을 응시하고 있네요. 팔짱 낀 자세로요. 

무슨 생각을 하실까요?

 

 푸시킨의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서 지금도 여전히 살아 숨쉬는 그를 만날 수 있어요.

저는 살탄황제 이야기( СКАЗКА О ЦАРЕ САЛТАНЕ.. 원래 제목은 엄청 길어요.)를 인형극으로 본 것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바다에서 배가 움직일 때, 물결치는 장면 묘사- 명도차가 나는 푸른색 천 여러 개를 펄렁거리는 것으로 파도를 표현했는데, 생동감 있고 아름다웠거든요. 이 장면에서 반복되던 노래가 아직도 생각나네요. 꼬마 관객들이 함께 부르는 목소리가 들리는 듯합니다.  

작곡가 림스키 코르사코프의 오페라 중 '왕벌의 비행'은 유명하지요.

자, 이제 시작합니다. 술탄황제 이야기요.  시의 형식으로 쓴 동화라서 운율이 중요해요.

이야기 중간에 원문을 넣어 그 느낌을 살려 볼게요. 반복되는 내용은 생략합니다.

 

 늦은 저녁에 세 자매가 창가에서 실을 잣고 있는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 прясть/실을 잣다. 실로 만들다.) 

세 자매는 만약 왕비가 된다면 무엇을 하고 싶은지에 관해서 이야기를 나눠요.

" приготовила б я пир, 난 연회를 준비하겠어."라고 한 아가씨가 말했습니다.

" 이 세상에서 나 혼자 아마포(полотна/linen)를 짤 거야"라고 다른 아가씨가 말해요.

"아버지와 황제를 위해서, я б родила богатыря,/ 난 용감한 장수를 낳을거야."라고 세째가 말합니다.

신붓감을 찾아 잠행을 나온 황제가 이들의 이야기를 엿듣고는 세째가 맘에 들어 프로포즈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름다운 아가씨, 부디 왕비가 되어주오. 9월 쯤에 내게 용감한 장수를 낳아주시오." 

하하하! 아주 직설적입니다. 위의 문장을 사투리로 표현하면? ㅋㅋㅋ 네, 상상에 맡길게요.

두 언니에게는 소원대로 요리사와 방직공 자리를 하사했지요. 

얼마 지나지 않아 성대한 결혼식을 하고 첫날밤을 치릅니다. 

 

 신혼을 즐길 새도 없이, 황제는 말을 타고 전쟁터로 나갑니다.

건강한 아들을 출산한 왕비는, 어미 독수리가 새끼를 돌보듯이, 정성껏 왕자를 키웁니다.

이 표현이 너무 좋아서 원문으로 기록해야겠어요.

И царица над ребёнком, Как орлица над орлёнком.

이 짜릿차 낟 리뵨깜, 깍 아를릿차 낟 아를룐깜. 

아버지가 된 황제를 기쁘게 하고 싶은 마음으로 쓴 편지를 파발꾼에게 보내는 도중에, 왕비를 시기하던 언니들과 노파가 편지 내용을 바꿔서 보냅니다. 문장의 운율이 딱 딱 맞는 것을 보실 수 있지요?

 

Родила царица в ночь 라질라 짜리차 ㅂ노치

Не то сына, не то дочь; 니 또 씌나, 니 또 도치 

Не мышонка, не лягушку, 니 믜숀까, 니 뤼구슈꾸,

А неведому зверюшку 아 니베다무 즈비류슈꾸.

 

<왕비가 밤중에 출산했습니다. 아들도 아니고, 딸도 아니고, 쥐새끼도 아니고 개구리도 아닌, 불가사의한 괴물을.. >

황제는 이 편지를 받고 분노(гнев)가 치밀어 파발꾼의 목을 베려고 했지만, 참았지요.  자신이 환궁하면 결정을 내릴 테니 기다리라는 답장을 보냅니다. 

А ткачиха с поварихой, С сватьей бабой Бабарихой / 그러나 직조공과 요리사와 노파(중매쟁이?)가 작당하여 파발꾼을 곤드레만드레 취하게 한 후 편지를 바꿔치기 합니다. (전래동화에서 할머니를 가리키는 웃긴 별명인 'бабариха 바바리하'/ 왕비의 엄마에 대한 묘사는 없음.) 

왕비와 왕자의 운명은? 

다음 시간에 계속..

안녕~/ 빠까~

※ Богатырь - 고대 러시아 민간전승의 영웅서사시 (былина)에 등장하는 장사(壯士)로 시대에 따라 영웅상이 변한다. 

※원제 - Сказка о царе Салтане, о сыне его могучем богатыре князе Гвидоне Салтановиче и о прекрасной царевне лебеди / 살탄황제와 힘세고 유명한 장사(壯士)인 그의 아들 그비돈 살타노비치 왕자와 아름다운 백조공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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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의 그림은 대부분은 왕족과 귀족들의 초상화가 차지합니다. 

표트르 1세 (표트르 벨리키 1672-1725 / 재위: 1682-1725)는 러시아 제국의 대제였습니다.

상트페테르부르크 (Saint - Petersburg)를 계획도시로 건설한 황제.

표트르 1세와 2세와 3세를 비교하며 관람하면 매우 흥미롭네요. 

러시아 제국의 여제(재위-1762년 7월 9일-1796년 11월 17일)였던 예카테리나 2세( 예카테리나 벨리까야 1729-1796)의 화려한 모습도 좋고요. 귀족과 왕족들의 표정과 옷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어요.

 

 이런 와중에 제 관심을 확 끌었던 그림은 작자미상의 정물화입니다. 4번 페이지에 있네요. 

나뭇결이 살아있는, 1783년의 작품 - листы из книг и картинки (책에서 떼어낸 종이들과 그림들) 

그림의 하단에는 두 개의 작은 액자가 걸려 있구요. 상단에는 가죽끈에 끼운 종이 묶음이 6 개 있어요.

 위쪽 묶음에는 말린 꽃과 잘린 보리 이삭이 끼워져 있지요.

아래쪽 종이에서는 여성으로 보이는 얼굴과 남성 얼굴이 보여요. 두근두근..

숨은 그림 찾기 놀이하면서, 화가가 그림을 그리는 집으로 초대된 느낌마저 들어요.

생생한 삶의 흔적이죠. 손때가 묻은 종이들이 주는 느낌이 신비해서 확대해서 봤어요.

 

 아쉽게도, 글씨는 해독이 어렵네요. 

액자를 걸어둔 못까지 생생하게 묘사되어 있어요. 

아래 액자에는 흥미로운 두마리의 동물이 등장하니까 찾아보세요.

그 중에 하나는 크고 듬직하고, 다른 친구는? 

제가 잘못 볼 수도 있으니, 무엇을 보셨는지 적어 주시겠어요?

그럼, До свидания.

앗, 1801년의 붉은광장 그림도 있으니 보세요. 오~ 신기해요. 

그리고 다음엔 푸시킨을 만나러 갈 거예요. 

19세기 전반, 12번페이지에서 만나요. 하하하! 

 

추신: 미술관 변천사에 관심이 있으신 분은 홈페이지 상단 About 에 가셔서 History를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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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수도 모스크바에 있는 국립미술관

https://www.tretyakovgallery.ru/en/coll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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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좋아하는 곳입니다.

함께 미술관 산책하실래요?

먼저 홈페이지로 가시죠.

러시아어보다 영어가 편하신 분은 오른쪽 상단에 EN을 누르세요.

 

 Visit에서는 파벨 미하일로비치를 만나실 수 있어요.

이 분의 성이 트레티야코프(1832~1898) =미술관 명칭이 되었지요. 

미술관 담장 너머로도 보이는 동상입니다. 

동상 위로 귀족의 성을 연상시키는 세 개의 지붕이 있고, 그 위에는 성화를 부조로 만든 작품이 있네요.

성화 (икон / 이콘)는 수호신과도 같이 우리를 지켜주는 역할도 합니다. 게오르기 성인이 말을 타고 창으로 뱀을 무찌르고 있네요.

건물 왼쪽 벽에는 장식된 글씨체로 미술관 명칭이 쓰여 있습니다. 

Московская Городская Художественная Галлерея имени Павла Михайловича и Сергея Михайловича

Третьяковых (모스크바의 도시의 아트 미술관 명명 파벨 미하일로비치와 세르게이 미하일로비치 트레티야코프가의 - 순서대로 직역 - 미술관이 여성 명사로 끝이 'Я / 야'라서 Галлерея를 수식하는 3개의 형용사 어미도 ' ая / 아야'로 끝나요.  하하하! 갑자기 노래가 생각나서요. BTS의 '작은것들을 위한 시'의 첫 소절 지민 씨가 부르는 "모든 게 궁금해. 너의 하루는 어때? 오 텔미 어야 어야 아야 아야 " 러시아어 여성형의 어미를 인용했을 것이라는 혼자만의 즐거운 상상~! tmi ㅋㅋㅋ 또 다른 이야기가 생각나서요. 러시아 아미들이 리액션한 영상을 보니, 작은시 맨 마지막에 석진 씨가 '우라'라고 외치는 소리가 들린대요. Ура - 감탄사로도 쓰이는 '만세'라는 뜻의 낱말입니다. 군인들은 " 우라, 우라, 우라" 삼창을 하지요. 노래 다시 들어 보세요. 정말 들려요. 이 사실로 미루어 짐작하건대, 분명 '아야'는 러시아어 여성형 어미예요. 하하하! ) 여기서 우리는 파벨과 세르게이의 아버지 이름을 알 수 있어요. 바로 미하일이지요. 재미있지요? 러시아 사람을 공손하게 부를 때는 본인의 이름과 아버지의 이름을 쓰지요. 이름이 불려질 때마다 자신에게 생명을 부여한 아버지를 기억하는 사람들이 사는 곳. 러시아! 우리는 그들의 성을 기억하고 부르지만요. 다시 말해서, 러시아인의 이름은 본인 이름+아버지의 이름+가족의 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파벨 미하일로비치의 초상화는 1876년,1883년 작품이 19세기 후반의 17번에 가시면 전시되어 있습니다.

동상과 매우 유사해요. 상인이었고 미술품 애호가이며 수집가이자  화가들의 후원자였던 이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오른쪽 벽면에는 미술관이 1856년 개관하여 1892년 모스크바로 이전했다는 내용이 적혀 있네요.

1918년에는 국립미술관이 되지요.

 

 사설이 길어지네요. 하하하!

정말 좋아하는 장소라서 추억이 깃들어서 그런가봐요.

관람료는 18세 이하는 무료입니다. 이 얼마나 아름다운 결정입니까?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에 이르기까지 누구에게나 오픈되어 있는 미술관이라니..

러시아 사람들의 예술성이 뛰어난 이유를 알겠어요.

제 눈으로도 자주 봤던 모습이고요. 아이들이 관람하며 수업하는 장면이요. 정말 부러워요.

말이 길어져서 오늘은 이만 줄이겠습니다. 

 

 노파심에서 한마디만 덧붙일게요. 혹시 미술의 '미'자도 모른다면서 겁내시는 분이 있을까 봐요. 제가 그랬거든요. 미술품은 그냥 편하게 보시면 됩니다. 혹시 맘에 드는 작품이 생기면, 그림에 담긴 역사적 배경이나 화가의 다른 작품들을 찾아보면 좋지요. 그러니까 부담 갖지 마세요. 화가들 덕분에 시간을 거슬러 여행하며 우리의 삶이 풍성해질 거예요. 

그림을 감상해 보시고 인상적인 것들을 댓글에 표현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흥미를 더하기 위해서 퀴즈 한 문제 낼게요.

우리가 사랑하는 푸시킨(Александр Сергеевич Пушкин )의 초상화(портрет)는 어디에 있을까요? 

바이칼 호수 같은 푸른 눈에 곱슬머리에 왼쪽을 응시하며 팔짱을 낀 채 앉아 있는 그를 찾아보세요. 

힌트 - Collection에 가시면 카테고리, 시대, 화가, 장소별 선택란이 있어요. 

 

 До свидания. / 안녕히 가(계) 세요. (더쓰비다안야 - a에 강세가 있어서 약간 길고 힘 있게 발음) 

Пока / 안녕 (가까운 사이에 헤어질 때 인사말. 빠까 - a에 강세가 있다. 귀엽게 손을 흔들며 두 번 반복도 가능. 빠까 빠까. 하하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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