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3. 29. 21:22 풍경소리
여기 고향이 피었습니다.
살구나무
꽃향기가
두 눈에 닿아
코로 맛 보고
입으론 노래해요.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복숭아꽃 살구꽃
아기 진달래
울긋불긋 꽃대궐 차린 동네
꽃대궐,
여기 고향이 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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