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 앞에서 본 수생식물.
표지판에는 '보풀' 이란 이름이 써 있었다.
연못이나 도랑에서 보던 보풀과 닮기는 했는데..
논에서 보던 보풀은 이것보다 잎이 가늘게 길며, 작고 하얀 꽃이 한 줄기에 여러 개가 피는데..
이 보풀은 관상용 개량종인가?
무척 아름답다!
미색 꽃잎이 실크처럼 부드럽고 여리다.
연두빛으로 온통 물을 덮어 동화같은 분위기를 자아내는 개구리밥도 앙증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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