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니스- 앞니 빠진 모습.
데니스!
너도 이젠 어엿한 중학생이 되었겠구나.
천방지축 개구장이 짓을 하던 모습이 눈에 선하다.
앞니가 빠진 얼굴만 봐도 웃음이 절로 나네! ㅎ ㅎ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노는 한 걱정이 없지요.
햇살에 그을린 피부로 땀 흘리며 노는 아이는 잠도 잘 자요.
밥도 잘 먹고, 변비 걱정 없이 쑥쑥 자라나지요.
아이들은 타고난 기질을 고려하더라도, 대부분은 외향적이고, 직관적이고, 감정적이래요.
함께 놀면 에너지가 절로 솟아나죠. 목소리 톤을 한 단계 높이시고, 놀아주려고 애쓰지 마시고, 그냥 함께 어린시절로 돌아가 놀아 보세요. 역할놀이를 해도 좋겠군요.
그 시절의 순수한 웃음을 되찾게 될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