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6. 24. 17:16 시
햇볕이 쨍쨍쨍
이글이글이글
유월이 깊어가
꽃내음 짙어가
피어난 순서로
바사삭 지는꽃
황금 암술머린
금상 트로핀가
네 깊은 향기가
문득 그립겠지
또 다시 기다림
필 때가 오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