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사이 꽃샘추위가 몰려와서 날이 따뜻해지길 기다리고 있군요.
곧 피어나겠죠?
만개하기 전 모습이 설레임에 볼이 발그레한 아가씨 같아서 맘에 들어요.

4월 14일 만개한 앵두나무꽃



앵두나무꽃 사이를 바쁘게 오가며 꿀을 모으는 벌 덕분에 앵두나무는 수분이 되어 열매를 맺게 되겠군요. 그 탐스런 열매는 우리와 짐승이 나눠 먹으니 참으로  벌들은 고맙고도 소중한 존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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