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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국제연극제 공연을 보고 돌아오는 길, 크고 둥근 보름달이 성벽과 어울려 그림처럼 빛나네요. 성곽 조명도 좋구요. 카메라가 별로라 멋진 모습 그대로를 보여드리지 못해 아쉽습니다.
 
구름이 달 위를 흐를 때 달무리가 생기는데, 자연이 빚어낸 영상이 아름다워요. 처음엔 무지개, 나중에는 쌍무지개가 뜬 것처럼 구름을 물들이는 달이 신비롭습니다.
비가 잦은 요즘, 제가 무지개를 보고 싶어서 하늘을 자주 보거든요. 밤에라도 달무리진 무지개를 봐서 참 즐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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