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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07.15 달맞이꽃 노래

달맞이꽃

지웅 작사, 김희갑 작곡

1.얼마나 기다리다 꽃이 됐나

달 밝은 밤이 오면 홀로 피어

쓸쓸히 쓸쓸히 미소를 띠는

그 이름 달맞이꽃


2.얼마나 그리우면 꽃이 됐나

한 새벽 올 때까지 홀로 피어

쓸쓸히 쓸쓸히 시들어 가는

그 이름 달맞이꽃


후렴: 아 아 아 아 

서산에 달님도 기울어

새파란 달빛 아래 고개 숙인 

네 모습 애처롭구나


가수: 이용복, 김추자, 김정호, 장사익, 조용필

가수마다 특색이 있으나 저는 김정호님을 추천합니다.


 달맞이꽃을 보면 떠오르는 노래입니다.

달맞이꽃의 꽃말은 '기다림'이래요.

달을 좋아하는 꽃입니다. 밤에 피어나서 아침이 오면 지거든요.

이 꽃을 만나려면 해가 지고 난 이후에나 이른 아침에 산책을 나서면 됩니다. 

꽃잎이 부드럽고 여리고 연노랑색입니다. 

밤에 호롱불을 켜고 그리운 님을 기다리는 것 같아요. 

한지로 된 초가집 문에서 불빛이 새어 나오는 것처럼 어두운 밤을 밝혀요.


 달맞이꽃은 꽃대에서 꽃이 차례대로 피기 때문에 지는 꽃이 있으면 피는 꽃도 있어요. 달맞이꽃이 가지를 사방으로 뻗으면 마치 참깨나 들깨가 자라듯이 키가 크답니다. 

꽃씨가 달리는 모양이 깨와 비슷해요. 

길 가에 어디서나 잘 자라요.

시냇가에 줄지어 피면 참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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