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3. 29. 22:46 풀+ 꽃
쑥을 뜯다가 발견한 꽃이다. '봄까치'라고도 불린다. 볕이 잘 드는 풀밭이면 어김없이 이 친구를 만날 수 있다. 잎과 줄기에는 털이 있다. 4-6 월에 남색의 작고 앙증맞은 꽃을 피우는 이 풀의 이름은 좀 재미있어서 웃음이 난다. 하하하. 큰개불알풀~ 글쎄, 안 어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