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괭이밥이야.
노오란, 5개의 꽃잎이 있는, 별 모양 꽃을 피우지.
꽃은 다음에 보여 줄게.
날 좀 봐 줄래?
내 잎사귀 모양은 하트를 닮았어.
하나가 아닌 세개의 심장!
너무 더운 날에는
마치 나비가 날개를 접듯이
잎사귀를 포개어 고개를 떨구기도 해.
가장 기분이 좋은 순간은
팔랑팔랑 바람이 날 흔들어 줄 때야.
꼬마 개미가 놀러 와도 좋구.
이곳은 이끼 친구들이
습도를 유지해 주어서 쾌적해.
나무들 덕분에 적당한 햇빛도 즐길 수 있단다.
내 이름을 모르는 어떤 사람들은
날 잡초라고 불러.
아무 쓸모도 없는? 풀들을 부르는 이름이지.
어떤 사람들은
내게 말을 건네기도 해.
" 어머나! 정말 예쁘다. 넌 사랑이 넘치는구나!"
하나님은
항상 내게 미소지으셔.
내가 사랑의 눈길로 그분을 바라보기 때문이지.
친구들과 더불어
함께 산다는 것이
오늘도 행복하구나!
아, 참
오늘은
사뿐사뿐 비님이 놀러 오셔서 참 즐거운 하루였어.
혹시라도
지나다가 우연히 날 만난다면 방긋 웃어주겠니?
네게 내 사랑을 줄게.
이건 비밀인데..
어느날, 말괄량이 삐삐를 닮은 여자애가 날 먹더니
" 아우 셔 " 하더라. 아! 내게서 신맛이 나는구나!
노오란, 5개의 꽃잎이 있는, 별 모양 꽃을 피우지.
꽃은 다음에 보여 줄게.
날 좀 봐 줄래?
내 잎사귀 모양은 하트를 닮았어.
하나가 아닌 세개의 심장!
너무 더운 날에는
마치 나비가 날개를 접듯이
잎사귀를 포개어 고개를 떨구기도 해.
가장 기분이 좋은 순간은
팔랑팔랑 바람이 날 흔들어 줄 때야.
꼬마 개미가 놀러 와도 좋구.
이곳은 이끼 친구들이
습도를 유지해 주어서 쾌적해.
나무들 덕분에 적당한 햇빛도 즐길 수 있단다.
내 이름을 모르는 어떤 사람들은
날 잡초라고 불러.
아무 쓸모도 없는? 풀들을 부르는 이름이지.
어떤 사람들은
내게 말을 건네기도 해.
" 어머나! 정말 예쁘다. 넌 사랑이 넘치는구나!"
하나님은
항상 내게 미소지으셔.
내가 사랑의 눈길로 그분을 바라보기 때문이지.
친구들과 더불어
함께 산다는 것이
오늘도 행복하구나!
아, 참
오늘은
사뿐사뿐 비님이 놀러 오셔서 참 즐거운 하루였어.
혹시라도
지나다가 우연히 날 만난다면 방긋 웃어주겠니?
네게 내 사랑을 줄게.
이건 비밀인데..
어느날, 말괄량이 삐삐를 닮은 여자애가 날 먹더니
" 아우 셔 " 하더라. 아! 내게서 신맛이 나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