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타너스 잎인데.. 처음엔 특이해서 눈에 띄었다.
잎 끝이 말리고 변색된 것으로 보아 아픈 것 같다.
주위를 둘러보니 가지가 별로 없는 플라타너스가 서 있다.
공원 나무 가지치기를 왜 이렇게 지나치게 해 준 거지?
시골 학교에서 본 플라타너스는 풍성한 가지가 보기 좋았는데..
다른 나무를 방해하는 것도 아니고..
전선에 걸리는 것도 아닌데..
쭉 쭉 가지를 뻗게 하면 안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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