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선이라~
아이나 어른이나 기분을 들뜨게 만드는 풍선이라~
일하러 가는 길에 특이하게 생긴 식물을 만나서 사진을 찍고 있는데, 아이와 함께 지나가던 아주머니께서도 관심을 보이신다. 아이는 열매의 속이 궁금했던지 하나를 떼서 까 본다. ' 나도 궁금하긴 했는데..' 연초록 씨앗이 3개 들어 있네. 어찌나 맑은지.. 보석처럼..
식물의 이름은 열매모양이 풍선처럼 생겼고, 덩굴로 자라서 '풍선덩굴'이다 . 무환자나무과이고 남아메리카 원산의 관상용 식물이다. 8-10월에 흰꽃이 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