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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9.25 빈 집의 앞마당엔 풀이 무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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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도 살지 않는 빈 집 앞마당에 풀만 무성해.
쓸쓸함을 감추려는 듯, 돌보는 이 없어도 잘 자라는 풀.

빈 집이 늘고  아이들이 점점 적어지는 농촌.
동네 마당을 차지하고 맘껏 놀던 아이들 모습은 찾아볼 수 없군.

옛날 이맘때면 동네 거미줄이 남아나지 않았을 것인데,
잠자리, 메뚜기 잡으며 고추밭과 논길을 쏘다녔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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