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색 열매'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08.09.30 노랗게 익은 탱자에 마음을 담아..
사용자 삽입 이미지

 초록색 탱자가 향기를 가득 머금고 노랗게 익어가고 있어요.
잎은 세 장씩 달리고 가지에는 날카로운 가시들이 빽빽하네요.
남부지방에서는 과수원 울타리로 쓰이기도 한대요. 

  사랑하는 당신께
시월에는, 노오란 탱자처럼 마음 따뜻하고 즐거운 일들로 가득하시길..
가시밭 같은 인생길일지라도, 더욱 뿌리를 깊게 내려 든든히 서가는 나무처럼, 소망을 잃지 않으시길..
이웃과 더불어 나눔을 실천하여 당신의 삶이, 결실의 계절인 가을처럼, 향기로운 열매로 풍성하시길..
  

*2009년 4월 24일 흰색 탱자꽃 활짝 피다.


 
탱자꽃은 처음 봤어요.
열매를 맺는 나무들이 신기해요.
주로 풀꽃을 좋아하는 제게는요.





'자연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을풍경  (0) 2008.10.05
대추 한 소쿠리  (0) 2008.10.03
뚱딴지에서 잠자리 8 마리가 뭐하지?  (0) 2008.09.28
채송화 씨앗을 맺다.  (0) 2008.09.26
빈 집의 앞마당엔 풀이 무성해.  (0) 2008.09.25
Posted by heesand
이전버튼 1 이전버튼

블로그 이미지
sand play 자연 사랑
heesand

공지사항

Yesterday
Today
Total

달력

 « |  » 2024.5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최근에 올라온 글

글 보관함